풍수지리로 보는 사주

동서남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위는 동쪽과 서쪽 남쪽 북쪽으로만 알고 있는데 지형적으로 방위는 동서남북과 그 중간 위치 지형에 따라 전해져 오는 기운이 사람들 마다 가르게 표현이 됩니다.

땅에서 오는 기운과 나의 사주가 잘 맞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그 만큼에 운이 따른는 것이고,만일 그 기운이 맞지 않은 곳에 머물고 있다 하면 그 사람은 노력을 한들 그 만큼에 댓가는 보기 힘들 것입니다.

지형을 보는 것은 크게 분리가 되고 집과 건물 그리고 잠을 자는 위치 등 아주 중요하다 할수 있습니다.

명당의 자리에 집을 지어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관운과 재운이 다르게 되는것은 그 명당의 기운을 받고 있기 때문에고 이러한 자리에 조상의 묘를 모시고 있다면 또한 기운을 받는것이기에 좋은 일들이 일어 난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명당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그다지 많이 있는 것은 아니고,그렇다 해서 명당 자리에 있다 하여 그 사람의 사주와 맞지 않은 다면 또한 명당의 기운을 받는다 하여도 100%로 발휘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풍수지리를 따져 보는것이 중요한 만큼 어떻한 자리에 있는지 또한 중요하다 할수 있습니다.

좋은 기운을 얻고자 한다면 어디에 자리를 해야 하는지 사주를 짚어 보아 자기에게 맞는 지형에 자리를 잡고 있다면 장사집은 날로 부흥을 하고 문관을 장원을 할것이고 장수는 장군감이 될것입니다.

사주가 중요한 만큼 풍수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할수 있습니다.

풍수지리와 도참사상의 유래

우리나라 사람들의 땅에 대한 세계관은 풍수지리설에 근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풍수지리설은 땅과 산, 물의 기운의 흐름을 살펴 도읍이나, 집을 지을 장소, 묘자리등을 선정하는 지리학으로서 음행오행론에 바탕을 두고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풍수지리는 땅의 형성과정과 그 땅의 지질적인 특성을 연구함으로서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안락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학적인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풍수란 장풍득수(藏楓得水)에서 유래된 말이며 그 의미는 바람을 막고 물을 얻는 다는 것이다.
즉, 산의 모양의 높낮이, 바람과 물의 흐름으로 땅의 기운을 파악하여 최적의 토지를 찾는 사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풍수지리는 중국에서 시작되어 신라 말기 도선에 의해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성행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에 들어 와서부터이다.

조선왕조가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할 때에도 우리 조상들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도읍을 정했으며 선조들의 무덤을 정할 때에도 풍수지리사상에 근거하여 길지를 택해왔다. 풍수 지리설에 의한 서경 길지설은 서경 천도와 북진 정책의 이론적 근거가 되었으며, 개경 세력과 서경 세력의 정치 싸움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배산임수의 입지의 선정에도 풍수지리의 사상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배산 임수(背山臨水)의 촌락은 풍수 지리 사상의 영향을 받은 전통적 촌락 입지라고 할수 있다.
'배산임수'란 말 그대로 산을 등지고 물이 있는 쪽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북쪽의 산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어 방풍과 일조에도 유리하며, 앞 쪽으로 흐르는 물은 농업용수와 생활하수의 공급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풍수지리 사상에 근거한 입지선정은 우리나라의 자연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촌락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풍수지리설에 도참사상이 겹쳐 풍수도참사상이 탄생하게 되었는데 도참(圖讖)이라는 것은 장차 앞으로 닥치게 될 길흉화복을 예언, 암시하거나 약속하는 예언적이고 신비한 성격이 가미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도참사상이 크게 성행하여 우리나라의 정치와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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